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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브람스를 좋아하세요?' 김민재, 김성철, 박지현의 우정이 흔들린다.
앞서 사랑과 우정 사이에 선 박은빈의 3각 라인이 공개된 가운데, 8월 12일 이번에는 김민재의 얽히고설킨 3각 라인이 공개돼 관심을 집중시킨다. 극중 김민재(박준영 역)는 어릴 때부터 오랜 우정을 쌓아온 김성철(한현호 역), 박지현(이정경 역)과의 흔들리는 관계를 그려갈 예정이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엘리트 길을 걸어온 음악인 3인방 김민재, 김성철, 박지현의 모습이 담겨 있다. 세 사람은 예술중학교에서 만나 함께 음악을 하며 성장한 사이. 김민재는 뛰어난 재능으로 세계적 피아니스트가 됐고, 명문대 음대를 졸업한 김성철과 박지현은 그에 비하면 평범한 스펙으로 첼리스트, 바이올리니스트가 됐다.
한편 SBS 새 월화드라마 '브람스를 좋아하세요?'는 8월 31일 첫 방송된다.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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