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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십시일반' 김혜준과 오나라의 뜨거운 포옹이 포착됐다.
저택에 온 두 사람은 많은 일을 겪었다. 빛나는 죽을 뻔한 위기를 여러 번 넘겼으며, 지혜는 화가를 죽음으로 몰아간 수면제 5인조 중 한 명으로 경찰의 조사를 받았다. 특히 지난 5회 방송분 엔딩에서는 화가의 죽음을 가장 적극적으로 파헤치던 빛나 역시 화가의 죽음과 관련된 비밀을 가지고 있다는 사실이 밝혀져 충격을 안겼다.
이런 가운데 8월 12일 '십시일반' 제작진이 7회 방송을 앞두고 빛나와 지혜의 뜨거운 포옹을 담은 스틸컷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과연 빛나는 무슨 일 때문에 이렇게 울고 있는 것일까. 지혜는 딸 빛나를 어떻게 위로할까. 이 모든 것을 확인할 수 있는 본 방송이 미치도록 기다려진다.
이와 관련 '십시일반' 제작진은 "오늘(12일) 방송되는 7회에서는 빛나와 지혜의 관계에 중요한 사건이 발생한다. 김혜준과 오나라는 각자의 캐릭터에 100% 몰입해 강렬한 열연을 보여줬다. 현장 모든 스태프들을 빠져들게 한 빛나와 지혜의 포옹이 어떤 상황에서 나온 것인지, 이를 표현하는 김혜준과 오나라의 연기는 어떤 감동을 줄지 기대하며 지켜봐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MBC 수목 미니시리즈 '십시일반' 7회는 오늘(12일) 밤 9시 30분 방송된다.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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