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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부모님이 기둥이 되라고 지어주신 본명이다."
작품이 끝나고 넷플릭스를 통해 폭발적인 반응을 일으켜 강기둥에 대한 관심도 높아졌다. 그는 "외국 팔로워들이 많이 늘어 처음에는 당황했다. (영어가 부족해) 소통을 잘 할 수는 없었지만 넷플릭스의 영향력을 느꼈다. 기분이 조금 쳐지면 넷플릭스를 켰다.(웃음) 응원해주는 영어 댓글이 좋더라. 코로나19 시대가 아니었으면 더 좋지 않았을까 한다"고 웃었다.
조재수는 문강태에게 없어서는 안될 친구 캐릭터였다. 그는 "재수의 마음을 이해해주는 팬들을 볼때 뿌듯하더라. 단편적으로는 역할이 가볍고 장난치는 캐릭터로 볼수도 있는데 재수의 외로움, 강태를 위하는 마음 알아주는 팬들이 있어 감사했다"고 털어놓기도 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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