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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흔들리는 세상에서 나만의 중심잡기"
공개된 사진 속에는 이효리가 물구나무를 섞은 수준급 요가를 보여주며 평온하게 중심잡기에 성공하는 모습이 담겨 있다.
이효리의 모습에 개그우먼 홍현희는 "언니 너무 멋져요"라고 댓글을 달았고, 이효리는 "안뇽~ 현희야~"라고 인사하며 답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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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이효리는 린다G와 제주댁 일상 뿐 아니라 핑클 리더로서도 멤버들을 챙기고 있다. 최근에는 옥주현의 뮤지컬 '마리퀴리' 공연을 직관하러 공연장을 찾아 자신의 SNS에 공연 커튼콜을 게재했다. 이효리는 "그녀는 아끼는게 없었다.. 행복할때나 슬플때나 그 감정에 마지막까지 다 꺼내 보이며 그렇게 우리를 위안했다.. 굴곡진 삶은 무대위에서 다 겪어내고 실제 그녀의 삶엔 평온만이 가득하길"이라며 기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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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리는 핑클 멤버들에게 '싹쓰리' 활동을 언급하며 "바람 좀 피고 돌아갈게 다시 받아줄 거지?"라고 댓글을 남겼고, 옥주현은 "당연하지 여보. 당신이 하고 싶은 거 다해"라고 화답했다. 성유리는 "내 눈에 흙이 들어와도 절대!!!받아주지"라며 지난해 방송한 JTBC '캠핑클럽'으로 돈독해진 멤버들의 우정을 과시했다. 그 중심에는 리더 이효리가 크게 자리하고 있다.
한편 JTBC '캠핑클럽', '효리네 민박' 등에서 일상을 공개한 바 있는 이효리는 '싹쓰리' 활동을 끝내고 새 리얼리티 예능으로 돌아올 예정이다. 일상공개인만큼 남편이자 작곡가 이상순과 그의 평소 절친들도 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ly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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