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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보이스트롯' 선율이 차세대 K트로트 주자 가능성을 드러냈다.
공개된 사진에는 섹시한 무대 의상을 입은 '하저씨와 아이들' 팀의 모습이 담겨 있어 시청자들의 마음을 설레게 한다. 실제로 이들은 이날 현장에서 상상 초월의 퇴폐미로 무대를 후끈 달아오르게 했다는 후문. 전, 현직 아이돌다운 역동적인 칼군무와 흔들림 없는 트로트 열창이 모두의 입을 쩍 벌어지게 한다.
당장 데뷔해도 손색없을 '하저씨와 아이들' 팀의 무대에 심사위원들도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레전드 심사위원 진성은 "군무가 이렇게 아름다운 줄 몰랐다"라고, 남진은 "K팝이 세계를 제패했 듯, 여러분이 K트로트를 이끌어갈 역군이 아닐까 싶다"라고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보이스트롯' 6회에서는 2라운드 무대와 함께 1대 1 데스매치 3라운드가 함께 펼쳐진다. 더 치열해지고, 더 냉혹해진 '보이스트롯' 6회는 14일 금요일 오후 9시 50분 방송된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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