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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배우 강민혁이 제대 후 첫 작품으로 카카오M 오리지널 디지털 드라마 '아직 낫서른' 출연을 확정 지었다.
특히 이번 작품은 강민혁의 첫 로맨틱 코미디 주연작으로 기대가 모이고 있다. 그간 강민혁은 다수의 작품을 통해 따뜻하고 깊은 감성의 매력부터 반항적인 카리스마까지 다채로운 캐릭터를 소화해내 호평을 얻었다. 또한 안정적인 연기력을 바탕으로 상대 배우와 완성도 높은 케미를 이끌어내며 주연으로 자리매김한 만큼, 강민혁이 첫 로코 주연으로 어떤 심쿵 매력을 발산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강민혁이 주연을 맡은 '아직 낫서른'은 각 20분 내외, 총 15화로 제작되며, 8월 중 촬영을 시작해 카카오톡 기반의 새로운 영상 플랫폼을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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