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도전과 열정, 최시원이 '요트원정대'를 강추하는 이유다.
특히 '요트원정대' 캐릭터 예고 속 최시원의 모습은 큰 화제를 불러모았다. 상의를 탈의한 채 라면을 폭풍 흡입하는 등 무대 위나 드라마 속 우리가 아는 화려한 최시원의 이미지와 180도 달랐기 때문. 고된 여정을 마치고 돌아온 최시원은 '요트원정대'를 어떻게 기억하고 있을까.
최시원은 "처음 얘기를 들었을 때 관심이 생겼습니다. 사전 미팅도 없는데 결정까지 한 걸 보면 제게 큰 매력으로 다가왔던 것 같습니다. 아마도 그건 도전과 그를 감싼 열정이 아니었을까 싶습니다"라고 '요트원정대' 출연을 결심한 이유를 밝혔다.
사실 짧지 않은 기간 동안 태평양 한가운데에서, 그것도 요트 안에서 생활한다는 것이 쉽지 않은 도전이었을 것이다. 의식주 해결부터 크루들간의 의사소통까지. 그만큼 '요트원정대'는 크루들에게 특별한 의미로 남았다고. 최시원 역시 '요트원정대' 항해를 떠올리며 "('요트원정대' 항해를 다녀온 후) 앞으로 제 일의 우선순위를 정리하는데 명확해진 것 같습니다."라고 표현했다.
최시원은 예비 시청자들에게 "간접적으로 접할 수 있는 도전과 열정의 이야기"라고 '요트원정대'를 강력 추천했다. 이와 함께 "짧았지만 꿈과 열정만으로 뭉친 저희의 모험을 지켜봐 주세요"라고 전했다. 첫 방송까지 단 6일 남은 '요트원정대'. 멋진 남자 최시원이 이토록 강력 추천하는 '요트원정대'의 첫 방송이 궁금하고 또 기대된다.
한편 MBC에브리원 '요트원정대'는 8월 17일 월요일 오후 8시 30분 첫 방송된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
무료로 보는 오늘의 운세
"아직 대어는 없다" 7파전 신인왕 경합...팀성적도 고려대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