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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전국 방방곡곡 트로트 열풍을 불러일으킬 '트롯 전국체전'이 감독 티저로 벌써부터 화제의 중심에 섰다.
전라도 대표 감독 남진 또한 "전라도에서도 넥스트 남진이 나올 때가 됐다. 싸게 싸게 신청 좀 허소"라며 구수한 사투리로 관심을 모으고 있는 건 물론, 김수희는 "트로트 대세로 향하는 급행열차에 탑승하실 경기도 여러분은 많이많이 도전해 주시기 바랍니다"라고 예비 참가자들을 독려하고 있다.
제주도 대표 고두심은 "왕반갑서, 제주도에서 꽤 노래 잘 한다 소문나신 분들양 꾸물대지 말고 '트롯 전국체전'으로 재기재기 옵서양"이라며 정감 넘치는 사투리를, 충청도 대표 조항조는 "충청도를 빛낼 차세대 트로트 스타는 바로 당신일 수 있습니다"라며 용기도 북돋아주고 있다.
'트롯 전국체전'은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초호화 감독 라인업을 비롯해, 레전드들이 전하는 노하우와 각 지역별 눈에 띄는 개성만점 참가자들의 무대, 원석이 진주가 되는 과정 등 다채로운 볼거리도 안길 예정이다.
다양한 활동 영역에서 지원이 쏟아지고 있는 '트롯 전국체전'은 오는 11월 방송을 앞두고 있으며, 순차적으로 콘텐츠를 공개한다.
shy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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