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린다G' 이효리, 싹쓰리後→ 일상공개 리얼리티 디지털예능 컴백 확정

고재완 기자

기사입력 2020-08-10 13:36



[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싹쓰리' 열풍을 일으키며 '부캐' 린다G로 화제를 모은 이효리가 일상공개 리얼리티 예능으로 컴백한다.

이효리는 올 하반기 디지털 콘텐츠로 제작되는 일상공개 리얼리티 예능에 출연해 자신의 진솔한 모습을 팬들에게 공개할 예정이다. 일상공개인만큼 남편이자 작곡가 이상순과 그의 평소 절친들도 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 '싹쓰리' 활동 이후 엄정화 제시 화사 등과 예고한 '환불 원정대' 준비과정까지 화면에 등장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아직 제목이 확정되지 않은 이 예능은 기존 방송이 아닌 디지털 플랫폼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카카오M이 준비중인 카카오톡 기반의 새로운 동영상 플래폼에서 처음 공개된다.

이효리는 JTBC '캠핑클럽', '효리네 민박' 등에서 일상을 공개한 바 있다. '캠핑클럽'은 옛 핑클 멤버들과의 재회, '효리네 민박'은 집에 민박손님들을 초대한다는 콘셉트로 이뤄졌다.

이효리의 개인적인 일상을 그대로 공개한 것은 2008년 Mnet '오프더레코드, 효리' 이후 12년만이다. 당시 '유고걸' 준비과정과 방송 뒷이야기 등을 공개하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현재 '싹쓰리'로 활동하며 MBC '놀면 뭐하니'에 잠깐 매니저로 모습을 비춘 이근섭 매니저도 당시 실제 매니저로 출연하기도 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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