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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한 번 다녀왔습니다' 이초희와 이상이가 결혼을 선언하며 겹사돈의 폭탄을 터뜨렸다.
그러나 그의 갑작스러운 프러포즈에 놀란 송다희는 "말도 안 돼. 나 이제 막 편입했다. 졸업도 한참 남았다"며 복잡한 심경을 드러냈다. 윤재석은 송다희 덕분에 자신의 가치관이 바뀌었음을 어필했고, 결혼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해볼 것을 제안했다. 송다희는 그 말에 흔들리는 눈빛을 보였다.
송다희는 그 후 계속해서 윤재석과 연락을 하지 못한 채 고민의 시간을 보내야 했다. 윤재석과 함께하는 것이 좋았지만, 결혼에 대한 확신은 없던 것. 그러나 윤재석은 송다희를 찾아와 자신의 계좌 잔액과 주식, 졸업증명서 등 각종 서류를 보여줬고 마지막에는 '송다희 외조 계획서'를 보여주며 송다희의 마음을 얻었다.
이날 방송은 각각 33.6%, 36.5%(닐슨코리아 제공, 전국 기준)를 기록, 또다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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