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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한옥마을의 마당놀이 '용을 쫓는 사냥꾼'이 코로나를 뚫고 공연 중이다.
용을 잡아 큰 부자가 되고 싶은 사냥꾼들과 용의 쫓고 쫓기는 유쾌한 이야기로 전주의 민속문화(달구방아, 만두레)와 무형문화재(전주기접놀이/지방무형문화재 제63호)가 구전설화에 짜임새 있게 녹아 있다. 뿐만 아니라 인형극, 난타, 판소리, 풍물놀이, 뮤지컬 등 다채로운 요소들도 어우러져 있다.
'용을 쫓는 사냥꾼'은 2015년 창작연희극 활성화사업 공모 선정작(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으로 2015년 국립국악원 초연에 이어 2016년 국립 대구박물관 공연, 2017년 국립남도국악원 공연, 2017년 국립 전주박물관 공연, 2018년 국립 청주박물관 공연, 2019년 한국관광공사 테마여행 10선 관광콘텐츠 공모선정 상설공연 등을 진행했다. 올해 전북 한옥자원 활용 상설공연 사업에 선정됐다.
네이버N스토어, 쿠팡, 티몬, 인터파크티켓, 예스24, 티켓링크 등을 통해 예매할 수 있으며 전화구매도 가능하다.
김형중 기자 telos2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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