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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달 반 동안 매일 연습했는데 직접 무대에 서게 되니 설레고 행복했다."
첫 공연을 마친 후 함은정은 "드라마, 영화와는 다르게 관객분들의 반응이 바로 느껴지는 것이 무대 연기의 매력이자 더욱 조심스럽게 생각하게 되는 부분인 것 같다"며 "첫 연극 도전을 많은 선생님들, 선배님, 동료 배우분들과 함께 하게 되어 더 많은 도움과 힘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극장을 찾아주신 모든 관객분들께도 감사드린다. 마지막 공연이 끝날 때까지 매회, 매 순간 무대 위에서 최선을 다해 열심히 하겠다"며 "우리의 지금을 돌아볼 수 있는 명작의 힘을 느낄 수 있는 작품이다. 많이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연극 '레미제라블'은 오는 8월 16일까지 예술의전당 CJ토월 극장에서 공연된다.
김형중 기자 telos2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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