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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한 번 다녀왔습니다'의 심(心)스틸러 배우 오윤아의 뜨거운 연기 열정이 포착됐다.
특히 이날 오윤아는 친한 동생으로만 생각했던 효신의 갑작스러운 고백에 놀라는 모습에서부터 9살 나이 차이와 같은 현실적인 문제 앞에서 갈등하는 모습, 그런 와중에 효신에게 점점 마음이 기우는 과정들을 섬세하면서도 설득력 있는 열연으로 그려내면서 호평을 받고 있다.
가희와 효신의 달달한 연상연하 로맨스가 본격화된 가운데, '심쿵'을 부르는 오윤아의 연기 비결을 엿볼 수 있는 현장 비하인드 컷이 8일 공개됐다.
드라마 현장 관계자는 "오윤아는 매 장면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대본 속 대사와 동선 하나하나 꼼꼼하게 체크하며 최고의 연기를 선보이고 있다"며 "뿐만 아니라 함께 하는 선후배 배우들과 스태프들을 챙기고 격려하며 현장의 분위기를 이끌어내는 역할을 톡톡히 소화하고 있다"고 전했다.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는 한결 같은 연기 열정과 더불어 매 순간 최선을 다해 연기에 임하는 배우 오윤아는 회를 거듭할수록 가희의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하면서 '한 번 다녀왔습니다'의 재미를 더욱 풍성하게 만드는데 일조하고 있다.
한편 KBS2 '한 번 다녀왔습니다'는 매주 토, 일요일 오후 7시 55분에 방송된다.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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