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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46년차의 저력을 자랑하는 트로트 여제 김연자가 '히든싱어6'의 첫번째 원조가수로 출격했다.
첫번째 미션곡은 '수은등'. 김연자는 "내 첫 출세곡"이라며 "기존에 메들리 가수였는데 이 곡으로 가수 인생이 바뀌었다"고 말했다.
찬또 위키 이찬호는 "84년도 26세 때 부르신 곡"이라고 정확히 집어냈다. 송은이는 "다잇 MBC에 10대 가수가 있었다. 조용필 송골매 정수라 이선희 등과 함께 김연자가 10대가수로 뽑히게 한 곡"이라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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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 결과는 1번 통 후보가 30표를 받아 탈락이 확정. 통에서 나온 사람은 순천 김연자, 제니퍼 장. 순천에서 영어 선생님을 하고 있는 도전자는 발랄한 기운으로 영어 버전으로 트로트를 불러 웃음을 유발했다.
진짜 김연자는 가장 적은 6표를 받은 2번 통에서 나왔다. 김연자는 '패널 중에 누가 미운 거냐?'는 질문에 "임영웅"이라고 말했다. 임영웅은 "김연자 선생님이 5번 통에 계실 것"이라고 자신했었다. 이찬원은 김연자 자리를 정확히 맞혀 이쁨을 받았다.
ly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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