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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가나 출신 방송인 샘 오취리의 논란이 계속되고 있다. 흑인 분장에 대한 불만을 제기하다 과거 자신이 취했던 동양인 비하 사례가 수면 위로 올라오면서 역풍을 맞은 것. 더구나 흑은 분장에 대해 한국 교육 문제를 논하며 날선 비판을 하던 그가 동양인 비하에 대해서는 침묵하고 있어 대중의 공분을 키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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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은 샘 오취리의 이중적인 태도에 비난을 쏟아냈다. 더구나 샘 오취리는 동양인 비하 논란에 대해 흑인 분장 패러디 때와 달리 침묵으로 일관하고 있어 더욱 공분을 샀다.
더불어 의정부 고등학교 관계자 또한 '관짝소년단' 사진에 대해 "단순한 유튜브 패러디일뿐 인종차별의 의도는 전혀 없었다"고 논란에 적극 해명에 나서면서 대중들도 샘 오취리의 불만이 너무 예민했다는 반응으로 돌아서고 있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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