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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미스터리 스릴러 영화 '디바'(조슬예 감독, 영화사 올 제작)가 숨겨져 있던 욕망과 광기를 드러낸 티저 예고편을 최초로 공개해 관객의 기대를 모았다.
여기에 이영의 상처를 헤집는 손가락과 "나한테 네 자리 뺏길까 봐 무서워서 그래?"라는 강렬한 대사는 몰입감을 최고조로 끌어올리며 예비 관객들의 기대감을 높인다.
이처럼 완전히 새로운 소재의 미스터리 스릴러 탄생을 예고한 '디바' 티저 예고편은 균열의 끝에서 이영과 수진이 어떤 비극을 맞이하게 될지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실제 '디바'를 위해 고소공포증까지 극복한 각고의 노력으로 촬영에 임했다는 신민아와 이유영은 '디바'를 통해 인생 캐릭터 갱신은 물론이고, 배우로서의 새로운 모습으로 또 한번 연기 인생의 정점에 서게 될 예정이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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