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1박 2일' 멤버들이 퇴근의 늪에 빠진다.
하지만 누군가 한 명이 승리, 퇴근에 성공하면 나머지 멤버들은 30분의 대기시간을 부여 받는다고. 퇴근 인원이 발생해 대기시간이 길어지며 퇴근이 늦어지기 시작하자 기상 미션 현장은 서로를 격렬히 방해하는 혼란의 장으로 변했다는 후문이다.
'1박 2일' 고인물로 수년간 다져온 제기차기 실력을 자랑한 김종민, 자신있게 훌라후프 돌리기를 선택했지만 막내 라비의 위협적인 기세에 긴장한 딘딘 등 여섯 남자가 선택한 종목이 무엇일지 호기심이 커진다. 뿐만 아니라 주특기나 다름없는 종목을 선택한 이들이 다른 멤버들의 열띤 방해공작에 무너질지 귀추가 주목된다.
퇴근을 꿈꾸는 여섯 남자의 강한 열망은 오는 일요일(9일) 저녁 6시 30분에 방송되는 대한민국 대표 리얼 야생 로드 버라이어티, KBS2 '1박 2일 시즌4'에서 만나볼 수 있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무료로 보는 오늘의 운세
"아직 대어는 없다" 7파전 신인왕 경합...팀성적도 고려대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