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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심요한 감독이 영화 '어서오시게스트하우스'에 대해 말했다.
이어 청춘 영화를 통해 말하고 싶은 것에 대해 묻자 "청년 영화를 만들게 됐는데 시나리오를 썼을때 제가 서른셋이었다. 가르치려고 한다거나 교훈을 주려고 하는건 피하고 싶었다"고 답했다. 이어 "감독의 의도가 어쩔수 없이 들어가겠지만 그걸 최대한 드러내지 않게 찍고 싶었다. 그래서 청년분들이 어떻게 보실지 더욱 궁금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어서오시게스트하우스'는 서핑 게스트하우스에서 숙식 알바를 시작한 대학교 5학년 취준생 준근(이학주)이 홧김에 양양 바다를 걸고 금수저 서퍼와 막무가내 서핑 배틀을 시작하며 벌어지는 객기 폭발 청춘버스터다.
이승미 기자 smlee0326@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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