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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바퀴 달린 집' 엄태구가 반전 매력으로 웃음을 안겼다.
타프 설치 중 엄태구가 수줍게 등장했다. 긴장한 듯한 엄태구의 모습에 김희원은 "아주 안절부절이구만"이라며 웃었고 엄태구는 "조금 있으면 괜찮아지겠죠?"라며 쑥스러워했다.
타프 설치 후 네 사람은 비를 바라보며 앉아있었다. 성동일은 "이런 날 뭐하니?"라고 물었고 엄태구는 "저는 그냥 집에서 청소하고, 밖에 잘 안 나간다"고 답했다. 성동일의 계속된 질문에 김희원은 "자꾸 말 걸면 태구 땀난다"고 말했고, 엄태구는 계속 안절부절했다. 엄태구는 술도 아예 마시지 못한다고. 엄태구는 "술을 못해서 그냥 커피숍에 가서 커피 마신다. 그리고 다른 커피숍도 간다"며 친구들과 커피숍 2차를 즐긴다고 밝혔다. 엄태구의 반전 매력에 성동일은 "근데 어떻게 거친 역을 하냐. 액션 좋아하냐"고 물었고, 엄태구는 "몸이 아파서 액션 별로 안 좋아한다"고 답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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