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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KBS 2TV '불후의 명곡'이 오는 8월 10일 월요일, 새로운 MC 군단과 첫 녹화를 시작한다.
김준현은 2007년 KBS 22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해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 최근 KBS '배틀트립', '악인전' 등에서 MC로 활약한 바 있다. 또한 음악을 사랑하는 스타로 '불후의 명곡 - 개그 스타 특집'에 출연해 이은미의 '녹턴'으로 최종 우승을 차지, 원곡 가수 못지않은 가창력으로 SNS상에서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김신영은 각종 예능뿐만 아니라 KBS '뮤직셔플쇼-더 히트', '쇼챔피언' 등 음악프로그램 MC로 활약했으며, 최근 부캐릭터 '둘째이모 김다비'로 '주라주라'라는 노래를 발표해 활발한 활동 중이다.
MC뿐만 아니라 업그레이드된 재미와 신선한 변화를 선보일 예정으로, 기존의 '전설'이 아닌 '아티스트'로 명칭을 변경.
더 젊고 새로운 가요계 '아티스트'들과 함께하게 된다. '불후의 명곡' 개편 첫 회 '아티스트'로는 90년대 대표 아티스트, 김종국이 출연.'김종국X터보 편'이 방송될 예정이다. 총 12팀의 가수들이 출연해 김종국과 터보의 노래를 다양한 장르로 재해석하여 화려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
불후의 명곡 마스코트 김태우, 새 MC로 발탁된 김준현, 김신영의 케미와 더불어 각양각색의 12팀이 준비한 '김종국X터보 편'의 화려한 무대는 8월 22일과 8월 29일 토요일 오후 6시 5분, 2주간에 걸쳐 KBS2TV에서 확인할 수 있다.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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