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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궁금한 이야기Y'에서 중국집 잠자리 사건에 대해 이야기를 공개한다.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중국집 사장은 "엄청 커요, 그 정도 크기라면 눈에 띌 텐데... 그게 들어갔다는 게 저희도 조금 이해가 안돼요"라고 밝혔다.
같은 무렵 경기도에서는 자장면 속에서 잠자리가 발견되었다. 중국집에서 짜장면을 시킨 진주(가명) 씨는 소스 안에서 잠자리를 발견하곤 너무 놀라 그 사진을 한 인터넷 카페에 공유했다. 하지만 사람들은 오히려 조작인 것 같다며 진주 씨를 비난했다. 저녁을 함께 먹던 가족 모두가 목격한 것이기에 거짓말일 리가 없다고 말하는 진주 씨. 배달 직후 자장면을 비비기 전 찍은 사진까지 보여주며 결백함을 주장했다.
이에 중국집에선 어떤 입장을 내놓았을까? 진주 씨에게 자장면을 판 식당 사장님은 이번 사건에 대해 꼭 해명을 하고 싶다고 했다. 인터넷에 일명 '잠자면'으로 논란이 일고 있는 것 때문에 가게 매출도 피해를 보고 있는 상황이라며 당시 매장 cctv 까지 내밀며 억울함을 호소했다. 모두를 혼란에 빠뜨린 중국 음식 속 잠자리. 대체 잠자리는 어쩌다 그곳에 빠지게 된 걸까? "잠자면"소동을 일으킨 범인은 과연 누구일까?
이번 주 SBS '궁금한 이야기 Y'에서는 최근 중국집을 뒤흔든 잠자리 미스터리에 대해 파헤쳐본다.
한편 SBS '궁금한 이야기Y'는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된다. tokki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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