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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배우 오창석과 모델 이채은이 결혼설, 결별설을 모두 부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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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오창석은 지난해 7월 이채은과 함께 프로야구 시구 시타자로 참석했을 당시, 현장 아나운서의 '실제 연인이냐, 방송 연인이냐'는 돌발 질문에 "얼마 전부터 실제로 만나게 됐다"며 공개 열애를 선언해 화제를 모았다. 당시 오창석은 시구를 위해 오른 마운드에서 이채은을 향해 손하트를 날리며 애정을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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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필모 서수연 부부에 이어 '연애의 맛' 공식 2호 커플인 두 사람의 행보에 많은 이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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