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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tvN '사이코지만 괜찮아'는 전주 대비 화제성 0.53% 상승하며, 7주 연속 드라마 1위 자리를 지켰다. 수간호사 장영남의 정체가 밝혀지며 '충격적이다'는 시청 반응 쏟아졌으며, 장영남의 열연에 극찬이 다수 발생했다. 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부문 서예지 1위, 김수현 2위, 오정세 4위, 장영남 7위를 기록하며 4명의 출연진이 TOP10에 올랐다.
드라마 4위는 SBS '편의점 샛별이'로 2주 연속 화제성 하락세를 그리고 있으며, 순위도 전주 대비 1계단 하락했다. '편의점 샛별이'가 방송통신심의위원회의 법정제재를 받게 됐다는 소식이 전해져 네티즌의 갑론을박 펼쳐졌다. 출연자 화제성 부문 김유정이 6위, 지창욱이 10위를 기록했다.
방송 예정작 tvN '비밀의 숲2'는 드라마 5위로 진입했다. 티저 영상을 공개해 네티즌의 주목이 발생했으며, 첫 방송이 기대된다는 반응 많았다.
다음으로 드라마 화제성 7위는 JTBC '우아한 친구들(전주 대비 화제성 13.09% 감소)', 8위는 JTBC '우리, 사랑했을까(전주 대비 화제성 23.80% 감소), 9위는 KBS2 '그놈이 그놈이다(전주 대비 화제성 1.52% 감소)', 10위는 OCN '트레인(전주 대비 화제성 5.53% 증가)' 순이었다.
본 조사는 TV화제성 분석 기관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2020년 7월 27일부터 2020년 월 2일까지 방송 중이거나 방송 예정인 드라마 19편을 대상으로 뉴스 기사, 블로그/커뮤니티, 동영상, SNS에서 발생한 네티즌 반응을 분석하여 8월 3일에 발표한 결과이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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