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방송인 김영철이 라디오 생방송에 지각한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6일 김영철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이때가 아마 7시 6분 쯤 전화 오프닝 후 노래 듣고 sbs 로비서 후 토크. 엘리베이터에서 얘기 연결하고 스튜디오 가서 연결. 생중계! 아 오늘 정말 일찍 나왔지만 지각! 다시 한번 더 죄송하고 더 빠릿빠릿하게 움직일게요. 청취율 잘 나왔다고 자랑하려고 했는데 못하고! 우리 매니저 제이슨류 진짜 고생했고 미안해~ 내일은 더 일찍 나가자. 비야 좀 #가라고 소유 너도 오늘 고생했다. 아 다시 생각해도 아찔"이라는 글과 함께 짧은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서 김영철은 본인이 진행하는 SBS '김영철의 파워FM'에 폭우로 인해 지각을 한 상황에서 휴대전화로 생방송을 진행하며 급하게 뛰어가며 당황한 표정이 고스란히 담겼다.
한편 김영철은 매일 오전 7시 SBS 파워FM 라디오 '김영철의 파워FM'을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