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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황정민의 뮤직쇼' 생방송 중 한 남성이 곡괭이로 스튜디오 유리창을 깨는 소동이 벌어진 가운데, 경찰이 이 남성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A씨는 현장에서 체포됐을 당시 범행에 사용한 곡괭이 이외에도 가방에 가스총과 작은 곡괭이 2개를 더 소지하고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범행 과정에서 손을 다쳐 현장에 출동한 119 구조대의 응급처치를 받았으며, A씨 외에 다친 사람은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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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KBS 측은 오늘(6일) '황정민의 뮤직쇼' 생방송을 그대로 진행할지에 대해 논의 중이다. KBS 측 관계자는 한 매체를 통해 "황정민 아나운서의 출연 여부와 생방송을 진행하지 않을시에 대체될 프로그램 등과 관련, 제작진이 다각도로 논의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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