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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MBC '내가 가장 예뻤을 때' 임수향이 지수에게 꽃다발을 건네는 로맨틱 모먼트가 포착됐다.
이와 관련 공개된 스틸에서 임수향은 직접 꺾은 꽃으로 꽃다발을 만들어 지수에게 선물하고 있다. 장관을 이룬 노란 꽃물결이 시선을 강탈하는 가운데 임수향은 꽃 사이에서도 단연 돋보이는 화사한 미모로 꽃향기를 가득 품은 여신 자태를 뽐내고 있어 눈길을 끈다. 그런 그녀가 정성 들여 만든 예쁜 꽃다발을 지수에게 건네 보는 이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특히 두 사람의 극과 극 표정이 포착돼 이목을 집중시킨다. 임수향은 지수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하듯이 입가에 은은한 미소를 띠고 있는 반면 꽃다발의 주인공인 지수는 애틋한 표정과 아련한 눈빛으로 임수향을 바라보고 있어 궁금증을 유발한다.
MBC '내가 가장 예뻤을 때' 제작진은 "임수향과 지수의 풋풋하면서도 애틋한 분위기가 잘 나타난 장면"이라며 "두 사람은 잦은 소나기와 이른 아침부터 진행된 촬영에도 얼굴에서 웃음을 잃지 않는 모습으로 현장 분위기를 유쾌하게 끌어올렸다. 특히 꽃다발을 들기만 했는데도 안구 정화를 유발하는 비주얼 커플의 포스를 완성하며 시종일관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드리웠다. 임수향과 지수의 케미를 본 방송으로 꼭 확인해주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MBC 새 수목 미니시리즈 '내가 가장 예뻤을 때'는 8월 19일(수) 밤 9시 30분 첫 방송된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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