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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보이스트롯' 김학도가 아버지에 대한 가슴 아픈 사연을 공개한다.
이날 무대는 김학도의 실제 사연을 바탕으로 '인생은 가까이서 보면 비극, 멀리서 보면 희극' 콘셉트로 꾸며졌다. 특히 과거 코미디 방송 녹화 중 아버지의 임종 소식을 접했던 김학도의 사연이 공개돼 출연자들은 물론 심사위원들까지 오열 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
Song해 팀은 이어진 무대에서 마치 '개그콘서트'를 보는 듯, 트로트 개그 코너부터 블록버스터급 퍼포먼스, 가수 뺨치는 미친 가창력까지 과시했다고 한다. 특히 조용필, 이선균, 이승환이 깜짝(?) 등장해 현장을 초토화했다는 전언.
7일 금요일 오후 9시 50분 방송된다.
이승미 기자 smlee0326@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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