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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원조 '스크린 퀸' 배우 송윤아가 10년만에 스크린 주연작으로 휴먼 영화 '돌멩이'(김정식 감독, 영화사테이크 제작)를 선택해 이목이 쏠리고 있다.
송윤아는 이번 작품에 대해 "모든 이들이 한 번쯤 생각하고 공감했으면 하는, 우리가 살펴봐야할 우리의 이야기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느낀 이 울림을 관객들과 함께 하고 싶었습니다"고 말해 그 진심과 함께 영화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돌멩이'에서 송윤아는 마을의 청소년쉼터를 운영하는 센터장으로 사람들에 대해 누구보다도 애정어리면서도 이성적인 인물인 김 선생으로 등장, 영화 속에 벌어지는 사건에 대해 관객들로 하여금 어떠한 시선으로 바라봐야할지 질문을 던진다. 뿐만 아니라 함께 출연하는 김의성과도 긴장감있는 관계를 형성해 사건을 더욱 극대화시켜 보는 이들의 마음을 흔들 전망이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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