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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배우 강한나가 tvN 새 토일드라마 '스타트업' 출연을 확정 지었다.
드라마와 예능, 라디오까지 종횡무진 활약하며 '멀티플레이어'로 인정받고 있는 강한나는 예능에선 내숭 제로의 '흥한나'로, 라디오에서는 공감을 이끌어내는 DJ '한디'로 사랑받으며 많은 청취자들의 저녁을 책임지고 있다. 특히, 강한나는 다양한 캐릭터를 막힘없이 소화해내며 안방극장을 매료시키고 있다. '60일 지정생존자'에서 카리스마 넘치는 국정원 요원으로 강렬한 긴장감을 선사하는가 하면, 단막극 '귀피를 흘리는 여자'에서는 보통의 삶을 살아가는 우리의 속마음을 대변하며 시원한 쾌감을 선물하기도. 이처럼 작품마다 남다른 캐릭터 소화력과 함께 극의 몰입을 더하는 섬세한 연기로 시청자들의 공감과 지지를 불러일으키는 강한나가 '스타트업'을 통해 보여줄 색다른 연기 변신에 이목이 집중된다.
한편, 강한나가 출연하는 tvN '스타트업'은 오는 10월에 첫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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