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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배우 이세은이 남편과 결혼을 결심한 이유를 밝혔다.
이에 이세은은 "(남편과) 처음부터 결혼을 전제로 얘기하면서 만났다"며 "그리고 중간에 아버지가 돌아가시고 그런 힘든 일도 있다 보니까 부모님들도 자연스럽게 결혼 생각을 했던 거 같다"고 말했다.
이어 "이렇게 말하면 약간 오글거리는데 남편은 항상 그 자리에 있는 스타일이다. 처음부터 결혼 이야기가 나왔을 때 이상하게 느껴지지 않았던 게 남편은 항상 편했다. 만나면 항상 이야기를 잘 들어주고 '지금 볼까?'하면 '그래'하고 그런 게 되게 좋았다"며 남편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이세은은 지난 2015년 3살 연하의 금융맨과 결혼해 슬하에 1녀를 두고 있다. 이세은의 남편은 부국증권 오너가의 자제로 알려졌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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