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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출사표' 나나 박성훈 유다인의 삼자대면이 포착됐다.
이런 가운데 8월 5일 '출사표' 제작진이 미묘한 삼각관계에 선 세 사람 구세라, 서공명, 윤희수의 삼자대면 현장을 공개했다. 대체 세 사람이 왜 함께 만난 것인지, 이 만남은 또 어떤 웃음을 선사할 것인지, 이후 전개에 어떤 영향을 미칠 것인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사진 속 구세라, 서공명, 윤희수는 레스토랑으로 보이는 곳에서 마주 앉아 있다. 단 구세라와 서공명은 나란히, 윤희수는 두 사람의 맞은편에 앉아 있다. 구세라가 마원구의회 의장이고, 서공명이 구세라의 수행비서인 만큼 지극히 당연한 자리 배치이다. 그러나 서공명에게 호감을 품고 있는 윤희수 입장에서는 썩 반갑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과연 세 사람은 왜 만난 것일까. '출사표' 제작진은 "오늘(5일) 방송되는 11회에서 구세라는 윤희수에게 일종의 도움을 요청한다. 이를 위해 구세라, 서공명, 윤희수가 한자리에서 만난다. 이 과정에서 예상하지 못한 제안이 등장해 웃음을 선사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이와 함께 "서공명에게 호감을 품고 있는 윤희수 입장에서 의미심장한 사실도 알게 된다"라고 덧붙여 궁금증을 유발했다.
앞서 구세라와 서공명은 사망한 양내성(유성주 분)의 반전을 알게 됐다. 현재 두 사람은 사랑동 지명 변경과 관련, 조사를 이어가고 있는 상황. 과연 어떤 전개가 펼쳐질지, 킵 커플의 고군분투에 윤희수가 어떤 영향을 미칠지 기대된다.
shy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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