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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배우 이희준이 "싱글대디 연기, 캐릭터가 짠하고 공감됐다"고 말했다.
그는 "두원을 연기하면서 마음이 짠했다. 돌싱남인데 여섯 살 아이와 엄마를 모시고 사는 캐릭터다. 두원은 그걸 버티고 사는데 나는 그렇게 살 수 있을지 연기를 하면서 많은 생각이 들었다. 짠하고 공감이 갔다"고 캐릭터를 설명했다.
'오! 문희'는 뺑소니 사고의 유일한 목격자 엄니와 물불 안 가리는 막무가내 아들이 범인을 잡기 위해 펼치는 좌충우돌 농촌 수사극을 다룬 작품이다. 나문희, 이희준, 최원영, 박지영, 이진주 등이 출연하고 '최종병기 활' '애자' 조연출 출신 정세교 감독의 첫 장편 상업영화다. 오는 9월 2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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