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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배우 이희준이 "나문희 선생님이 큰 트랙터로 카체이싱 액션을 소화했다"고 말했다.
또한 나무에 오르는 등 액션을 펼친 것에 대해 나문희는 "엄청나게 큰 나무에 올라가라고 하더라. 분장 실장이 내 옆에 꼭 붙어 있을 정도로 무서웠다. 정세교 감독이 아무리 연기해도 'OK' 컷을 외치지 않더라. 이희준은 그 밑에서 왔다 갔다만 했다. 물론 위에서 바라본 금산이 정말 아름다웠다"고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오! 문희'는 뺑소니 사고의 유일한 목격자 엄니와 물불 안 가리는 막무가내 아들이 범인을 잡기 위해 펼치는 좌충우돌 농촌 수사극을 다룬 작품이다. 나문희, 이희준, 최원영, 박지영, 이진주 등이 출연하고 '최종병기 활' '애자' 조연출 출신 정세교 감독의 첫 장편 상업영화다. 오는 9월 2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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