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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요트원정대' 진구, 최시원의 출항 전과 후 '극과 극' 비주얼이 공개됐다.
이런 가운데 8월 5일 '요트원정대' 측은 진구, 최시원, 장기하, 송호준의 출항 비포&애프터가 확연히 느껴지는 촬영컷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출항 전 그들의 모습은 앞으로 펼쳐질 항해를 향한 기대감에 부풀어 있다면, 출항 후 모습은 그동안 무슨 일이 있던 것일지 몰라보게 달라진 비주얼로 눈길을 끈다.
무엇보다 배우 진구, 최시원의 야성미 넘치는 거친 비주얼이 돋보인다. 출항 전과는 180도 달라진 극과 극 모습을 자랑하는 것. 우리가 알고 있던 멋진 배우 진구, 최시원은 없다. 덥수룩하게 자란 수염, 뜨거운 태양 아래 그을린 피부 등이 이들이 펼쳤던 극한의 항해를 짐작하게 해 긴장감을 자아낸다.
사진제공 = MBC에브리원 '요트원정대'
ly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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