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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작품마다 천의 얼굴을 보여주는 배우 백지원이 '대한민국을 빛낼 24인의 배우'에 선정됐다.
백지원은 데뷔 이래 첫 화보 촬영임에도 감각적인 포즈와 무드를 연출해 현장의 감탄을 자아냈다. 한 장의 흑백 사진에 담긴 백지원의 독보적인 카리스마가 시선을 붙든다.
백지원은 오랫동안 연극 무대에서 활동해오다 2012년 드라마 '아내의 자격'으로 안방극장에 진출했다. 이후 '애인있어요', '남자친구', '열혈사제', '멜로가 체질', '한 번 다녀왔습니다' 등 30여 편의 드라마에 출연하며 저력을 보여주고 있다.
백지원은 '한 번 다녀왔습니다' 이외에도 오는 8월 31일 방영되는 '브람스를 좋아하세요?'와 이병헌 감독의 차기작 '드림' 출연으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또 어떤 캐릭터들을 대중의 뇌리에 남길지 기대를 모은다.
ly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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