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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 기록적인 폭우로 전국 곳곳에 피해 수재민이 속출하고 있는 가운데, 스타들이 기부로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있다.
희망브리지 관계자는 "새로운 재해구호 캠페인을 시작할 때마다 유재석이 조용히 거액을 기부해왔다. 예기치 못한 집중호우로 전국 곳곳이 피해를 당한 이 시기에 유재석의 기부로 선한 영향력이 확산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유재석의 선한 영향력은 연예계에 퍼져나가는 중이다. 아프리카 어린이를 위한 자선 화보 수익금 기부, 구세군 자선냄비를 통한 결식아동 식사지원 사업 기부 등에 앞장서 왔던 유인나도 희망브리지 측에 5000만원을 기부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방송인 유병재도 SNS에 1000만원 기부 인증서 사진을 공개하며 "힘내세요"라는 말을 덧붙이며 호우 피해자들을 위로했다.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 함께 출연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던 유병재의 매니저 유규선 역시 1000만원 기부 인증사진과 함께 "저도 어릴 때 이사한 날 밤 홍수로 인해 집이 물에 잠긴 경험이 있습니다. 그때 많은 사람의 도움으로 힘든 상황을 이겨낼 수 있었어요. 혼자가 아니니깐 힘내세요!'라는 메시지를 덧붙였다.
이승미 기자 smlee0326@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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