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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월간지 '우먼센스'가 타이거JK의 '넘사벽 카리스마' 화보를 공개했다.
타이거JK는 "대표로서 가장 힘든 점은 아티스트에게 싫은 소리를 해야 할 때"라며 "그럴 때 윤 회장(윤미래)님이 필요하다. 항상 의지 하고 있다"고 고마움을 드러냈다.
타이거JK는 그동안 도끼, 더콰이엇, 팔로알토 등 지금의 힙합신을 주도하는 대표 래퍼들의 능력을 일찌감치 알아봤다. 2000년대에 결성한 가장 대중적인 힙합 크루 '무브먼트'의 리더로 힙합 전성기를 주도하기도 했다. 관련해 타이거JK는 "힙합에 대한 사랑이 너무 커서 좋은 아티스트를 찾으면 직접 만나러 다녔다"며 "감회가 새롭고 뿌듯하다"고 회상했다.
1999년 '드렁큰타이거'로 데뷔해 어느덧 데뷔 22년차. 타이거JK는 "과거보다 현재가 더 중요하다. 회사 이름을 '필굿뮤직'이라고 지은 것도 지금을 기분 좋게 살길 바라는 마음에서다"라고 소신을 밝혔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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