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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요트원정대' 최시원의 거친 모험이 시작된다.
'요트원정대' 캐릭터 예고 최시원 편은 망망대해 위 위태롭게 흔들리는 한 척의 요트, 그 위로 맞물리는 최시원의 "저희의 항해가 쉽지만은 않겠네요"라는 목소리로 시작된다. 이어 실제 요트 위에서 결코 쉽지 않은 항해를 하고 있는 최시원의 모습이 가감 없이 공개된다. 최시원이 흔들리는 요트 위에서 멀미를 하거나, 거침없는 파도 때문에 물 따귀를 맞기도 한 것.
이어지는 장면들도 충격 그 자체다. 수염이 덥수룩하게 자란 최시원이 상의를 탈의한 채 요트 위에서 라면을 흡입하는 모습, 흔들리는 파도에 넘어지고 쓰러지는 모습 등. 건강함의 대명사인 최시원이 이 정도로 흔들렸다면, 대체 어떤 상황이 펼쳐졌던 것인지 더욱 궁금증이 치솟는다.
이승미 기자 smlee0326@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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