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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SBS미디어넷 유튜브채널 VORAGO 론칭콘텐츠 '절찬제작중'에서 송유빈이 오열했다.
송유빈은 "웃을 일이 아니다. 한 번 틀리니까 계속 틀리게 되고 그게 트라우마로 자리 잡히게 됐다. 글러 먹은 아이인 것 같다. 잠 잘 때 마다 악몽에 시달린다"라며 "이제 아이돌 못 할 것 같다"고 오열했다.
이 모습을 본 봉만대 감독과 허경환은 어쩔 줄 몰라 하며 송유빈을 위로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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