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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혼란의 도가니에 빠진 여섯 남자의 모습이 공개된다.
저마다 열띤 자기 어필을 하던 도중 "사실 미션은 멤버들이 눈치채지 못한 사이에 이미 종료됐다"는 제작진의 말에 모두 사색이 된다. 이내 상황을 깨달은 딘딘은 "김선호!"라고 소리 지르며 원망하기 시작하고, 김선호 역시 "난 딘딘이 시켰어!"라며 재빠르게 책임의 화살을 돌린다고 해 이들이 어떤 상황을 겪었는지 궁금하게 만든다.
곧이어 자신들이 함정에 완벽히 걸려들었음을 알게 된 여섯 남자는 자초지종을 설명하며 급기야 내부 폭로전을 열기에 이른다. 궁지에 몰린 문세윤은 "내시경해!"라며 언성을 높이고, 김선호는 "앞으로 제작진의 프락치가 되겠다"고 파격 선언까지 해 한 치 앞을 알 수 없는 공방전에 이목이 집중된다.
끊임없는 반전으로 신선한 웃음을 선사할 여섯 남자의 여행기는 2일 오후 6시 30분에 방송되는 대한민국 대표 리얼 야생 로드 버라이어티 '1박 2일 시즌4'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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