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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가수 세븐이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에 출연해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방송에서 세븐은 새롭게 해석한 자신의 2집 타이틀곡 '열정'을 선곡했으며, 방송에서 처음 사용해본다는 그랜드피아노 연주로 시작 감미로운 보컬실력을 뽐냄과 동시에 더 강력해진 퍼포먼스로 화려해진 무대로 완벽한 무대를 완성 레전드의 귀환을 알리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특히 시그니처 댄스였던 프리즈 동작까지 완벽하게 성공 출연자들의 환호를 자아냈다.
세븐의 무대가 끝난 후 판정단으로 참여한 출연자 홍경민은 "예전에 활동할 때보다 오늘 무대가 더 멋있었다. 명곡 판정단이 있었다면 올킬했을 것 같다"고 극찬했다.
방송 후 세븐은 우승 트로피를 거머쥐고 "엄마 나 1등 먹었어"라며 기쁨을 만끽했으며, "우승에 대한 큰 기대를 하지 않고 왔는데, 생갭다 본 공연 때 에너지가 많이 나온 것 같다. 오랜만에 무대에 설수 있어서 행복했다. 멋진 무대 만들어주신 '불후의 명곡' 감사드리고, 오랜 시간 잊지 않고 응원해주는 팬분들이 있어서 정말 힘이난다. 더 좋은 음악과 무대로 또 인사드리겠다.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세븐은 E채널 '탑골랩소디'에 출연하였으며, SNS에서 팬들과 함께 소통하는 등 꾸준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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