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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사이코지만 괜찮아'에서 사진을 바라보며 생각에 빠진 서예지가 포착돼 시선을 집중 시키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고문영이 홀로 방 안에 앉아 사진을 응시하고 있어 호기심을 불러 모은다. 슬픈 것도 화난 것도 아닌 덤덤한 눈길로 그녀가 바라보고 있는 사진에는 어떤 순간이 담겨 있을지 여러 가지 상상을 피어오르게 한다.
이어 또 다른 사진 속 젊은 고대환과 어린 시절 고문영 부녀의 다정했던 한 때가 가슴을 뭉클하게 만든다. 어린 딸에게 책을 읽어주는 고대환과 만면에 미소를 띤 고문영의 모습은 보는 이들까지 그 행복이 전해지고 있을 뿐만 아니라 지금의 부녀 사이와는 180도 달라 더욱 아련함을 배가한다.
한편, 버거운 삶의 무게로 사랑을 거부하는 정신 병동 보호사 문강태와 태생적 결함으로 사랑을 모르는 동화 작가 고문영이 서로의 상처를 보듬고 치유해가는 한 편의 판타지 동화 같은 사랑에 관한 조금 이상한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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