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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박서준과 최우식이 '찐친 케미'로 웃음을 안겼다.
최우식은 더위에 지친 뽀삐를 위해 그늘로 데려갔다. 최우식은 "나 오늘 할 것 생각 났다. 뽀삐 그늘 만들어주기와 베이킹에 도전하겠다"고 하루 계획을 밝혔다. 정유미 역시 "참외김치 만들기를 하겠다"고 덧붙였다.
갑자기 하늘이 뿌옇게 되면서 찬바람과 함께 안개가 꼈다. 바로 바다 마을에서 볼 수 있는 해무였다. 더위를 잠시 식혀주는 해무에 두 사람은 잠시 숨을 돌렸다.
그 사이 집에 간 박서준에게 전화를 건 최우식은 어머니가 좋아하시냐 물었다. 박서준은 "어머니가 '나 이런거 너무 좋아'라고 하시더라"라고 대신 전했다. 흐뭇해진 최우식은 "다음에 와서 더 따가요"라고 말했다.
박서준은 시끄러운 주변 소리에 "너 뭐하고 있냐"고 질문했다. 최우식은 "나 지금 뽀삐 그림자 만들고 있는데 죽을 것 같다"고 땀을 훔쳤고, 박서준은 "네가 뽀삐 그림자를 어떻게 만드냐. 그늘 아니냐"라고 농담해 웃음을 자아냈다.
shy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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