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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힙합그룹 다이나믹듀오 개코 아내 김수미가 남편이 수술을 받았다는 소식을 전했다.
29일 개코 아내 김수미 씨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수술이 끝나고 하얗게 질린 얼굴로 실려 나오는 남편을 보며 그냥 평범한 일상이 얼마나 감사한 건지 새삼 깨달았어요. 다들 다치지않게 항상 조심하시고 건강 잘 챙기시길 바라요. 개코의 쾌유도 함께 빌어주세요"라는 글을 적었다.
한편 김수미는 지난 2011년 5월 개코와 결혼 했으며 슬하 1남1녀를 두고 있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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