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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액션 코미디 영화 '오케이 마담'(이철하 감독, 영화사 올·사나이픽처스 제작)의 이상윤이 기존의 부드러운 이미지를 벗고 역대급 강렬한 액션과 카리스마로 변신을 시도해 눈길을 끈다.
공개된 스틸에서 엿볼 수 있듯 그는 강렬한 눈빛과 총을 자유자재로 사용하는 모습으로 역대급 액션 연기를 통해 신선한 매력을 발산할 예정이다. 특히, 그는 총기 액션부터 와이어 액션까지 고난이도의 액션 연기를 빈 틈 없이 소화하면서 보는 이들에게 일촉즉발의 긴장감과 몰입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상윤은 본격적인 촬영에 들어가기 전부터 액션 스쿨에 등록해 수개월 간 액션 연습에 매진하고, 미영 역의 배우 엄정화와 함께 훈련 전에는 한 시간씩 달리기를 하는 등 열의를 불태웠다. 뿐만 아니라 캐릭터 분석부터 사투리 연습까지 무엇하나 허투로 하지 않았다는 후문이다.
'오케이 마담'은 생애 첫 해외여행에서 난데없이 비행기 납치 사건에 휘말린 부부가 평범했던 과거는 접어두고 숨겨왔던 내공으로 구출 작전을 펼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엄정화, 박성웅, 이상윤, 배정남, 이선빈 등이 출연하고 '날, 보러와요'의 이철하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오는 8월 12일 개봉한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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