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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코미디 스릴러 영화 '죽지않는 인간들의 밤'(신정원 감독, 브라더픽쳐스·TCO더콘텐츠온 제작)이 5인의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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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로운 영혼의 대명사 양동근은 언브레이커블의 정체를 추적하는 사방으로 치솟은 곱슬머리가 인상적인 미스터리 연구소 소장 닥터 장으로 등장한다. 카메라와 쌍안경을 들고 안경 너머로 정면을 응시하는 흥미로운 눈빛처럼 영화에서도 능청스런 완벽 연기를 선보인다.
'죽지않는 인간들의 밤'은 '시실리 2km' '차우' '점쟁이들'로 독보적인 장르와 스타일을 개척한 신정원 감독이 8년 만에 선보이는 신작이다. 코미디의 귀재 장항준 감독이 쓴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신정원 감독이 SF와 스릴러 등 생소한 장르적 변화를 꾀해 하이브리드한 작품으로 완성했다.
설정부터 스토리, 장르, 연출, 연기까지 모든 것이 유별난 예측불허 신정원표 코믹 스릴러의 탄생을 예고하는, 신박한, 신나는, 신선한 신정원표 코릴러(코미디+스릴러) '죽지않는 인간들의 밤'이 극장가를 뜨겁게 달굴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죽지않는 인간들의 밤'은 죽지않는 언브레이커블을 죽이기 위한 이야기를 그린 코믹 스릴러다. 이정현, 김성오, 서영희, 양동근, 이미도 등이 출연하고 '점쟁이들' '차우' '시실리 2km'의 신정원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오는 9월 개봉 예정.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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