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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가수 강다니엘이 또 한 번 악플러들과 전쟁을 예고했다.
이어 "악성 게시글 게시자들은 삭제요청에도 불응하는 뻔뻔한 태도와 그 표현의 심각성에 비추어 철저한 수사와 강한 형사처벌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며 "수사 결과에 따라 고소 대상이 된 악플러들에게는 민사상 손해배상청구 또한 빠르게 접수하여 그 책임도 물을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법무법인 리우와 협업해 클린 인터넷센터를 운영 중인 소속사 측은 "협업을 통해 온라인의 무분별한 악성 게시글 실태가 개선될 수 있다는 믿음을 가지고 소속사로서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이번 형사고소 또한 보다 성숙한 온라인 생태계의 발전에 일조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강다니엘은 지난해 8월과 12월 악플러들에 대한 형사 고소를 진행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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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강다니엘은 지난 27일 사이먼 도미닉, 제이미가 피처링으로 함께 한 선공개 곡 'Waves'를 발매하며 두 번째 미니 앨범 'MAGENTA'의 컴백 열기를 달궈나가고 있다.
shy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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