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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배우 박정민이 "신 스틸러 캐릭터, 비주얼보다 진심을 표현하려고 연구했다"고 말했다.
그는 "특이한 캐릭터가 관객에게 눈에 띄게 다가갈 것이라고는 생각한다. 시나리오를 처음 보고 그 지점에서 연구를 하다가 시나리오 상에서 유이라는 캐릭터도 자신의 과거, 죄의식, 가족에 대한 마음들이 부채처럼 남아있을 것이라 생각했다. 그 마음을 이해하는데 중점을 둬야 한다고 생각했다. 그 지점이 유이라는 가장 중요한 부분이 아닐까 생각했다. 외적인 부분이나 말투, 행동은 너무 과하지 않게 너무 특이하지 않게 하려고 연구했다. 캐릭터의 마음을 표현할 수 있는 방법을 연구했다"고 진심을 전했다.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는 마지막 청부살인 미션 때문에 새로운 사건에 휘말리게 되는 남자와 그를 쫓는 무자비한 추격자의 처절한 추격과 사투를 그린 작품이다. 황정민, 이정재, 박정민, 최희서, 박명훈 등이 출연했고 '오피스'의 홍원찬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오는 8월 5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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