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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한국영화감독조합(DGK), MBC가 기획, 수필름에서 제작한 웨이브 오리지널 시네마틱 드라마 'SF8'이 TV방영 전부터 화제다.
'SF8'은 8인의 영화감독들이 개성 있는 배우들과 함께 인공지능, 증강현실, 로봇, 게임, 재난 등 미래사회가 우리에게 던질 수 있는 화두를 현실감 있게 담아냈다.
영화계에서도 작품성을 인정받으며 지난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에 공식 초청돼 영화관객들과 함께하는 '메가토크'를 진행한 바 있다.
한편 오는 9월 개최되는 서울국제여성영화제에도 'SF8' 이윤정 감독 연출 에피소드 '우주인 조안(김보라, 최성은 주연)'이 상영작으로 선정됐다.
'우주인 조안'을 비롯해 SF8은 북미, 이탈리아, 스페인 등 세계영화제 등에서 초청의뢰가 들어오고 있어 하반기 다양한 국가에서 SF8을 감상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SF8'은 MBC에서 오는 8월 14일부터 매주 금요일 밤 10시 10분 한 편씩 방영될 예정이다. 웨이브에서는 7월 10일 전편 동시 공개돼, 8편 전 회차를 한 번에 감상할 수 있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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