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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파이터 배우' 육진수가 두 아들에 대해 상반된 양육 방법을 선보인다.
반면, 초등학교 3학년 지우에게는 해달라는 것은 다 해주는 관대한 모습을 보인다. 지우의 말이 떨어지기 무섭게 바쁘게 움직이는가 하면,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라면을 먹고 싶어 하는 지우에게 바로 끓여 준 것. 지원이를 '아픈 손가락'이라고 표현한 육진수 부부는 "그냥 뭐라도 먹어주는 게 그저 감사"하다는 말까지 남겨 이들의 특별한 사연에 귀추가 주목된다.
그런가 하면 지원이는 집에서는 과묵하지만, 학교에서는 유머러스하다는 이야기를 들을 만큼 극과 극 반전 모습을 가지고 있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할 예정. 부모도 잘 알지 못하는 지원이의 속 마음을 보다 자세히 알아보기 위해 심리 검사를 실시한 결과, 생각지도 못한 카드를 꺼내며 그동안 숨겨온 감정을 털어놓았다고 해 어떤 사연이 숨겨져 있을지 호기심을 유발한다.
육진수 부자(父子) 남다른 사연과 전문가들의 솔루션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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